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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동훈

日경산상 "원전오염수 처분방침 결정 마냥 미룰 수 없어"

日경산상 "원전오염수 처분방침 결정 마냥 미룰 수 없어"
입력 2020-10-16 20:45 | 수정 2020-10-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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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경산상 "원전오염수 처분방침 결정 마냥 미룰 수 없어"
    가지야마 히로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오늘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 처분 방법의 결정 시기에 대해 "정부 내에서 검토를 깊게 한 다음에 적절한 시기에 책임지고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원전 운영 업무를 관장하는 가지야마 경제산업상은 이날 각료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가 이달 중 처분 방식을 결정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우선 지금까지 받은 의견을 정리하겠다"고만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오염수 양이 날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언제까지나 처분방침을 결정하지 않고 미룰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오염수가 하루 160~170t씩 발생하고 있고, 올해 9월 기준으로 보관 중인 오염수는 123만t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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