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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 해리스 부통령후보 19일 경합주 플로리다서 유세 재개

미 민주 해리스 부통령후보 19일 경합주 플로리다서 유세 재개
입력 2020-10-18 06:46 | 수정 2020-10-1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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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민주 해리스 부통령후보 19일 경합주 플로리다서 유세 재개
    미국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중단했던 선거 유세 일정을 나흘만에 재개합니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선 후보 캠프는 해리스 부통령 후보가 19일 플로리다주의 올랜도와 잭슨빌 방문을 시작으로 유세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로리다에선 19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데, 플로리다는 올해 대선의 주요 경합주로 꼽히는 6개 주 가운데 가장 많은 대통령 선거인단 29명이 배정된 승부처입니다.

    2016년 대선에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1.2% 포인트 차로 꺾었으며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선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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