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홍보를 위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일본 정부 납치문제대책본부는 지난 16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열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실태 등에 대한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2개의 동영상이 업로드 됐으며 일본어와 영어 2개 언어로 제작됐습니다.
영상에는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유럽연합, 호주 관계자의 메시지도 포함됐습니다.
일본 정부가 주장하는 납치 피해자는 17명이며 지난 2002년 고이즈미 전 일본 총리의 방북 이후 5명이 귀환했습니다.
북한 측은 12명 중 8명이 사망하고 4명은 입북한 적이 없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