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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콜로라도·유타주서 대형 산불…주민 수천명에 대피령

미 콜로라도·유타주서 대형 산불…주민 수천명에 대피령
입력 2020-10-19 06:33 | 수정 2020-10-19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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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콜로라도·유타주서 대형 산불…주민 수천명에 대피령
    미국 서부의 콜로라도주와 유타주에서 현지시간 17일 대형 산불이 발생해 주민 수천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CNN 방송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콜로라도주의 주도 덴버 북서쪽의 소도시 제임스타운 인근에서는 17일 정오쯤 화재가 시작돼 시속 100㎞에 근접하는 강한 바람을 타고 금세 약 28제곱킬로미터를 태웠습니다.

    화재로 이 도시 전체 약 2천가구에 대피령이 내려지고 이 지역에는 재난 상황이 선포됐습니다.

    사망자나 부상자 등 인명피해 규모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콜로라도주의 서쪽에 맞붙은 유타주에서도 17일 대형 산불 2건이 발생해 하루 만에 약 12제곱킬로미터를 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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