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자료사진] [UPI]
미 외교분야 여론조사기관인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 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100점 만점에 60점으로 조사됐습니다.
1978년 첫 조사에서 47점을 기록한 호감도는 2010년쯤 50점대로 진입한 뒤 이번에 60점대로 올라섰는데, 코로나19 대응과 K-팝의 인기,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북한에 대한 호감도는 19점으로, 첫 조사가 이뤄진 1994년 34점을 기록한 뒤 줄곧 20∼30점대에 머물다 이번에 10점대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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