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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앞서지만…대선 2주앞 美민주, 4년전 역전패 데자뷔 불안

바이든 앞서지만…대선 2주앞 美민주, 4년전 역전패 데자뷔 불안
입력 2020-10-20 06:23 | 수정 2020-10-2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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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앞서지만…대선 2주앞 美민주, 4년전 역전패 데자뷔 불안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월 3일 대선을 2주정도 앞둔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지만 민주당원들은 2016년의 악몽으로 불안해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시간 19일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앞선다. 힐러리 후보도 그랬다"며 "민주당원에게 이는 걱정스런 선거운동 데자뷔"라고 보도했습니다.

    민주당의 특별정치활동위원회인 '프라이오리티 USA'도 지난 1년동안 대선 결과를 예측해 본 결과, 바이든 후보의 실제 지지율은 여론조사보다 백인 노동자에서 3% 포인트, 유색인종에선 4% 포인트 낮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다만 바이든 캠프는 2016년에 비해 트럼프 대통령에 비해 비호감도가 낮고 노인, 교외 유권자에게서 우위를 보이는 점 등은 힐러리 후보 때 볼 수 없었던 긍정적 양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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