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포스트는 현지시간 19일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앞선다. 힐러리 후보도 그랬다"며 "민주당원에게 이는 걱정스런 선거운동 데자뷔"라고 보도했습니다.
민주당의 특별정치활동위원회인 '프라이오리티 USA'도 지난 1년동안 대선 결과를 예측해 본 결과, 바이든 후보의 실제 지지율은 여론조사보다 백인 노동자에서 3% 포인트, 유색인종에선 4% 포인트 낮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다만 바이든 캠프는 2016년에 비해 트럼프 대통령에 비해 비호감도가 낮고 노인, 교외 유권자에게서 우위를 보이는 점 등은 힐러리 후보 때 볼 수 없었던 긍정적 양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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