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3일 선거를 보름 앞두고 대선 승리는 물론 하원에서도 다수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낙관론을 폈습니다.
AP통신 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19일 캠프 참모들과 전화 회의에서"우리는 오늘처럼 강한 위치에 있은 적이 없다"면서 자신이 뒤지는 것으로 나오는 뉴스 보도는 무시하라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가 선거 후 하원 의장이 될 것이라고 주장해 공화당이 하원 선거에서도 과반을 차지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코로나19 대응 방식을 놓고 마찰을 빚은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을 "재앙"이라고 부르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세계
김정환
트럼프 "승리 예감" 주장하며 참모 독려…파우치엔 "재앙" 독설
트럼프 "승리 예감" 주장하며 참모 독려…파우치엔 "재앙" 독설
입력 2020-10-20 06:23 |
수정 2020-10-2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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