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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트위터의 바이든 아들 기사 차단에 "위험" 비판

폼페이오, 트위터의 바이든 아들 기사 차단에 "위험" 비판
입력 2020-10-20 07:02 | 수정 2020-10-2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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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페이오, 트위터의 바이든 아들 기사 차단에 "위험" 비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아들 헌터의 이른바 '우크라이나 스캔들' 연루 의혹을 제기한 기사를 차단한 트위터를 비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간 19일 언론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트위터 같은 소통 도구가 관점이 없는 중립적인 세계관을 채택할 때 위험하다"고 말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뉴욕포스트는 지난 14일 헌터 바이든 소유로 추정되는 컴퓨터에서 입수한 이메일에 그가 한때 몸담았던 우크라이나 회사 관계자를 당시 부통령이었던 부친에게 소개한 정황이 담겨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트위터는 '개인정보 공개 관련 규정과 해킹 자료 공개를 금지하는 규정을 위반했다'며 기사 링크를 공유하는 트윗 등을 차단했다 비판이 일자 차단 방침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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