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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 가르치다 참변' 佛교사 마지막길에 최고 훈장 수여

'표현의 자유 가르치다 참변' 佛교사 마지막길에 최고 훈장 수여
입력 2020-10-21 06:53 | 수정 2020-10-2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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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현의 자유 가르치다 참변' 佛교사 마지막길에 최고 훈장 수여
    프랑스가 표현의 자유를 가르치다 잔인하게 살해된 교사에게 최고 훈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BFM 방송 등은 현지시간 21일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엄수되는 국가 추도식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살해된 사뮈엘 파티 교사에게 레지옹 도뇌르를 수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레지옹 도뇌르는 프랑스의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최고 공로가 인정된 사람에게 대통령이 직접 수여하는 최고 훈장입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 추도사를 통해 종교와 정치의 분리, 표현의 자유 등 프랑스가 지켜내야 할 가치들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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