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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내년 2월까지 비상사태 연장추진…통금 지역 추가 예정

프랑스, 내년 2월까지 비상사태 연장추진…통금 지역 추가 예정
입력 2020-10-22 06:02 | 수정 2020-10-2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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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내년 2월까지 비상사태 연장추진…통금 지역 추가 예정
    프랑스 정부가 국가보건 비상사태를 내년 2월 16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프랑스 정부는 현지시간 21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담은 법안 초안을 의결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국민들의 이동을 제한·금지하거나 영토 봉쇄 등을 명령할 수 있는 비상사태를 다음달 16일까지 선포한 상태인데, 이를 3개월 더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파리를 포함한 수도권과 8개 지방 대도시에만 내려져 있는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추가로 적용할 지역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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