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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10개 동맹국 올해 방위비 지출 목표 충족"

"나토 10개 동맹국 올해 방위비 지출 목표 충족"
입력 2020-10-22 06:03 | 수정 2020-10-2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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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토 10개 동맹국 올해 방위비 지출 목표 충족"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회원국 가운데 10개국이 올해 나토의 방위비 지출 목표를 맞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 10개국에는 프랑스와 노르웨이를 비롯해 미국, 그리스, 영국, 루마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폴란드, 리투아니아가 포함됐습니다.

    지난 2014년 나토 회원국들은 오는 2024년까지 국방비 지출을 국내총생산의 2%로 늘리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나토 유럽 동맹국에 이 목표를 맞출 것을 요구하면서 방위비 증액을 압박해왔습니다.

    나토는 2001년부터 아프간에 주둔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현지 병력 훈련 등을 담당하는 비전투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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