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번 선거가 '티핑포인트'라며 젊은 층의 투표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NBC 방송 등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양극화된 시기에 당신의 투표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조 바이든에게 당신의 투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가장 고무적인 일 중 하나는 많은 미국 젊은이가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싸우는 것을 본 것"이라며 "당신의 세대는 미국에서 뉴노멀을 창조하는 세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바마 전 대통령은 주요 경합주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원하는 유세에 나섭니다.
세계
김지만
오바마, 젊은층 투표 참여 촉구…"뉴노멀 만드는 세대 돼라"
오바마, 젊은층 투표 참여 촉구…"뉴노멀 만드는 세대 돼라"
입력 2020-10-22 06:04 |
수정 2020-10-2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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