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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희석

미 법무차관보 "북, 해킹능력을 외화절도에 사용"

미 법무차관보 "북, 해킹능력을 외화절도에 사용"
입력 2020-10-23 06:03 | 수정 2020-10-2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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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법무차관보 "북, 해킹능력을 외화절도에 사용"
    미국 법무부 존 데머스 국가안보 담당 차관보가 북한이 사이버 해킹 능력을 외화를 훔치는 데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머스 차관보는 현지시간으로 22일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화상세미나에서 미국 안보의 위협이 되는 4개국에 북한 등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해킹 능력을 갖춘 나라들 사이에서 독특하게 은행과 돈을 훔치는 데 그 능력을 사용했다"며 스파이 활동 등을 위해 해킹에 나서는 여타 국가와 다르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또한, 중국은 북한의 돈세탁을 돕는 등 사이버 작전을 일부 지원하며 중국의 사이버 인프라를 통한 지원도 이뤄진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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