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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보리소프 총리도 코로나19 확진…"자가치료 중"

불가리아 보리소프 총리도 코로나19 확진…"자가치료 중"
입력 2020-10-26 06:11 | 수정 2020-10-2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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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리아 보리소프 총리도 코로나19 확진…"자가치료 중"
    불가리아 보이코 보리소프 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현지시각 25일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보리소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두 차례의 유전자 증폭 검사 뒤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전반적인 무기력증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집에서 치료 중이지만 모든 조치를 준수하면 극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보리소프 총리는 지난 23일 자신과 접촉했던 지역발전부 장관 니콜라이 난코프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부터 모든 면담 일정을 연기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불가리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 7천562명으로 그 가운데 1천8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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