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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새 추기경 13명 임명…르완다·브루나이서 첫 배출

교황, 새 추기경 13명 임명…르완다·브루나이서 첫 배출
입력 2020-10-26 06:14 | 수정 2020-10-2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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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새 추기경 13명 임명…르완다·브루나이서 첫 배출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25일 주례한 일요 삼종기도에서 추기경 13명을 새로 임명했습니다.

    13명 가운데 9명은 80세 미만으로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투표권이 있는 신임 추기경 9명의 출신국은 이탈리아가 3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필리핀·몰타·칠레·르완다·브루나이가 각각 1명씩입니다.

    이 가운데 아프리카 르완다, 그리고 이슬람이 국교인 동남아시아 브루나이는 역대 최초로 추기경을 배출했습니다.

    추기경은 가톨릭 교회에서 교황 다음으로 높은 성직자 지위로, 새로 임명된 추기경들의 서임식은 다음달 28일 소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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