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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행정부 "코로나19 상황 심각"…회원국에 대응 강화 촉구

EU 행정부 "코로나19 상황 심각"…회원국에 대응 강화 촉구
입력 2020-10-29 06:01 | 수정 2020-10-2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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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행정부 "코로나19 상황 심각"…회원국에 대응 강화 촉구
    유럽연합, 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코로나19 상황이 위중하다며 회원국들에게 보다 강화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현지시간 28일 기자 회견을 통해 "코로나 상황이 심각하다"며 "코로나 19에 대한 EU의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약사들이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공급은 내년 4월쯤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고의 시나리오는 제약사들이 한 달에 5천만 개까지 백신을 EU에 공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U 집행위는 회원국에 신속한 진단 검사와 접촉자 추적, 의료 장비와 약품 확보 등을 위한 조치를 강조하며 EU 외 국가에서 수입하는 의료 장비에 대해 부가가치세와 관세를 면제하는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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