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050년까지 '제로 배출'을 달성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에 매우 큰 힘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지난 7월 발표된 한국의 모범적인 '그린 뉴딜'에 이어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매우 긍정적인 발걸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이번 발표로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가진 한국이 지속 가능하고 탄소 중립적이며 기후가 회복되는 세계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는 주요 경제국 그룹에 합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량과 제거량을 같게 해 결과적으로 순배출량이 0(영)이 되게 한다는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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