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핼러윈 당일인 이번 주말 서울 용산구 이태원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핼러윈 당일인 31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한 미8군 전 장병과 소속 민간인의 이태원 출입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당 기간 이태원을 순찰하며 지침을 어기는 장병 등을 단속할 방침입니다.
앞서 주한미군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낮아짐에 따라 공중 보건방호태세를 하향 조정했지만, 술집과 클럽 등의 출입은 여전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전예지
주한미군 "핼러윈 주말 이태원 출입금지"
주한미군 "핼러윈 주말 이태원 출입금지"
입력 2020-10-29 11:15 |
수정 2020-10-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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