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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GDP 급등에 트럼프 "역사상 최고치"…바이든 "여전히 수렁"

미 GDP 급등에 트럼프 "역사상 최고치"…바이든 "여전히 수렁"
입력 2020-10-30 06:04 | 수정 2020-10-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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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GDP 급등에 트럼프 "역사상 최고치"…바이든 "여전히 수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현지시간으로 어제(29일)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 급반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미 상무부는 미국 GDP 성장률이 코로나19 사태로 2분기에 연율 기준으로 31.4% 폭락했지만, 올 3분기에는 33.1% 급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2.9% 하락한 수치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에서 3분기 성장률에 대해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높고 좋은 것"이라며 "이 훌륭한 GDP 수치가 대선일인 11월 3일 전에 나와 너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바이든 후보는 성명과 트위터 글에서 "우리는 여전히 깊은 수렁에 빠져있다"며 3분기 성장률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 실패로 인해 아직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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