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제네론 측은 현지시간 30일 독립 감시위원회가 "잠재적인 안전 신호"를 발견했다고 지적함에 따라 인공호흡기 또는 고용량 산소 치료를 받고 있는 가장 상태가 심각한 코로나19 입원 환자들의 임상시험 등록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리제네론과 비슷한 항체치료제를 개발 중인 미 제약사 일라이릴리도 지난 26일 자사 치료제가 중증 코로나19 입원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역시 중증 환자에 대한 임상시험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조효정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