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진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테네시주 내슈빌과 위스콘신주 마시필드에서 101명의 1차 감염자 가족들의 검체를 채취해 증상 유무를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가족 중 53%가 일주일 이내에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2차 감염자 가운데 75%는 닷새 안에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2차 감염자 중 초기에 증상을 보고한 사람들은 절반이 채 안 됐다"면서 "무증상 감염자로 코로나19가 전파될 가능성이 높고 그만큼 자가격리가 중요함을 의미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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