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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코로나19 신규확진 876명…'야구장 관중석 채우기' 실험 강행

日,코로나19 신규확진 876명…'야구장 관중석 채우기' 실험 강행
입력 2020-10-31 22:52 | 수정 2020-10-3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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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코로나19 신규확진 876명…'야구장 관중석 채우기' 실험 강행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하루에만 876명이 추가됐다고 NHK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일주일동안 일본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656명 수준으로 전 주 평균 대비, 100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여행지원 정책인 '고 투 트래블'과 외식 장려책인 '고 투 이트'를 실시하는 가운데 일본 내 감염 확산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상황에 일본 정부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에서 감염 확산과 관련된 요소를 분석하겠다며 야구장 관객 수용 비율을 높이는 실험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규모 스포츠 경기에는 수용 인원의 절반 정도만 관람객을 받고 있는데 가나가와현 등은 관객을 80%까지 입장시켰을때 어떤 영향이 있는지 실험을 진행하고 있어,자칫 야구장이 집단 감염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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