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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의원, 종전결의안 첫 서명…지지의원 52명으로 늘어

美 공화의원, 종전결의안 첫 서명…지지의원 52명으로 늘어
입력 2020-11-01 07:09 | 수정 2020-11-0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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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공화의원, 종전결의안 첫 서명…지지의원 52명으로 늘어
    미국 앤디 빅스 하원의원이 공화당 소속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전 종전선언 결의안에 지지 서명을 했습니다.

    이로써 미 하원에 제출된 종전선언 결의안을 지지한 의원은 모두 52명이 됐습니다.

    국제 여성평화운동 단체 '위민크로스 DMZ' 미국 지부는 현지시간 31일, 빅스 의원이 결의안 지지 서명을 완료했다며 공화당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결의안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월 로 카나 의원이 발의한 결의안은 한국전쟁 종식과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위민크로스 DMZ의 이현정 미국 지부 담당자는 "미 의회 내에 한반도 평화를 위해 대담하고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며 "카나 의원과 빅스 의원의 초당적 협력이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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