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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우편투표 배달 지연…법원, 연방우체국에 특별조치 명령

미 대선 우편투표 배달 지연…법원, 연방우체국에 특별조치 명령
입력 2020-11-01 10:15 | 수정 2020-11-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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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대선 우편투표 배달 지연…법원, 연방우체국에 특별조치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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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선의 승패를 가를 경햡주 유권자들의 우편투표 상당수가 배달 지연이 빚어지면서, 법원이 연방 우체국에 선거 당일까지 우편물 도착을 위한 특별조치를 명령했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31일, 미 워싱턴주 야카마 연방지방법원에서 위스콘신주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내의 우체국 시설에 대선 기표용지가 포함된 우편물을 전수조사하도록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편투표 용지가 대선당일인 3일 오후 8시까지 선거사무소에 도착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특별조치는 워싱턴, 미시간, 위스콘신 등 14개 주가 우편투표 용지의 배달 지연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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