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총장 선출, 코로나19 확산에 지연될 수도 [블룸버그]](http://image.imnews.imbc.com/news/2020/world/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0/11/03/joo201103_12.jpg)
유명희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 [자료사진]
블룸버그 통신은 제네바 당국이 현지시간 2일부터 약 한 달간 5명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등 부분 봉쇄 조치에 돌입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런 조치는 WTO가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를 WTO 역사상 첫 아프리카 출신이자 첫 여성 수장으로 확정하는데 지장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WTO 고위 관리들이 오는 9일 일반이사회 회의를 열고 오콘조이웨알라 후보를 공식 승인하려던 당초 계획을 연기할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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