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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격전지 펜실베이니아서 공화당이 소송…"불법 조기개표 의혹"

美 대선 격전지 펜실베이니아서 공화당이 소송…"불법 조기개표 의혹"
입력 2020-11-04 08:09 | 수정 2020-11-0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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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대선 격전지 펜실베이니아서 공화당이 소송…"불법 조기개표 의혹"
    美 대선의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공화당이 선거당국의 불법 조기 개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3일, 펜실베이니아주 제4선거구에서 공화당 하원의원 후보로 출마한 캐시바넷과 버크카운티 공화당 위원장인 클레이 브리스가 몽고메리카운티 선거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몽고메리카운티 선거관리 담당자들이 우편투표를 일찍 개표하기 시작했고, 무효표를 보낸 유권자들에게 재투표 기회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카운티 당국은 투표와 개표 절차에서 선거법을 준수하고 있다고 반박했는데 펜실베이니아주 법은 선거일 오전 7시 전까지 개표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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