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조 바이든 미 민주당 대선 후보가 코로나19 태스크포스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2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바이든 후보가 현지시간 9일, 12명으로 구성된 TF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TF는 전 공중보건서비스단 단장 비베크 머시, 전 식품의약국 국장 데이비드 케슬러, 예일대학의 마셀라 누네즈-스미스 박사 등 3명이 공동의장을 맡아 이끌게 됩니다.
CNN은 바이든 후보가 당선이 결정된 지 이틀 만에 이를 발표하기로 한 것은 그가 정권 인수 시작부터 코로나19 사태에 얼마나 심각하게 초점을 맞추려 하는지 보여주는 신호라고 풀이했습니다.
세계
김정원
"코로나 대응이 우선…바이든, 12명 구성 TF 9일 발표"
"코로나 대응이 우선…바이든, 12명 구성 TF 9일 발표"
입력 2020-11-08 09:26 |
수정 2020-11-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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