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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발 승객에 11일부터 코로나19 검사 두 차례 요구

중국, 한국발 승객에 11일부터 코로나19 검사 두 차례 요구
입력 2020-11-08 15:11 | 수정 2020-11-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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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한국발 승객에 11일부터 코로나19 검사 두 차례 요구
    코로나19가 일부 국가에서 재차 확산하면서 중국이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가운데 중국 보건 당국이 한국발 승객 역시 항공편 탑승 전 코로나19 검사를 두 차례 받도록 방역 수준을 끌어올렸습니다.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오는 11일 0시부터 모든 중국 및 외국 국적 탑승객에 대해 탑승 전 두 차례 코로나19 핵산 검사인 PCR 음성 증명서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발 승객 전원은 탑승 전 48시간 이내에 2개의 지정 의료기관에서 3시간 이상 간격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일괄된 양식의 시험 결과서를 항공사에 제시해야만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시간 관계상 2차 결과서를 발급받을 수 없는 경우 2차 검사 병원 영수증과 검사 결과 문자 메시지를 항공사에 제시하면 탑승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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