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내일 워싱턴DC에서 예정된 지지자들의 대규모 집회를 환영한다며, 방문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트위터를 통해 "이 모든 엄청난 지지를 보게 돼 기쁘다"며 "토요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대형 집회 등 전국에서 벌어지는 자연적 집회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들러서 인사할 수도 있다"며 이번 대선이 조작됐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내일 워싱턴DC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면서 100만 명 이상이 모일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세계
임명현
트럼프 지지집회 앞둔 워싱턴DC 긴장감…트럼프 "들를 수도"
트럼프 지지집회 앞둔 워싱턴DC 긴장감…트럼프 "들를 수도"
입력 2020-11-14 07:24 |
수정 2020-11-1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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