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러시아 내 등록을 검토하고 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화이자사의 러시아 내 홍보실은 현지시간 17일 "필요한 임상 시험 결과가 나오면 러시아에 코로나19 백신 등록 신청을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보건부가 화이자 백신을 등록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은 전했으며, 화이자 백신이 러시아 정부의 승인을 얻으면 러시아로의 공급이 가능해집니다.
세계
박영일
"미국 화이자,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러시아 내 등록 검토"
"미국 화이자,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러시아 내 등록 검토"
입력 2020-11-17 21:18 |
수정 2020-11-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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