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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트럼프 퇴임前 아프간·이라크 주둔 미군 일부 감축"

미 국방부 "트럼프 퇴임前 아프간·이라크 주둔 미군 일부 감축"
입력 2020-11-18 07:08 | 수정 2020-11-1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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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방부 "트럼프 퇴임前 아프간·이라크 주둔 미군 일부 감축"

    이라크-아프간 주둔 미군 감축 계획 밝히는 백악관 안보보좌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퇴임 전에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주둔 중인 미군 일부를 철군하기로 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미 국방부가 현지시간 17일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주둔 미군을 각각 2천500명 수준으로 감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아프간에는 4천500명, 이라크에는 3천명의 미군이 주둔해 있는데 트럼프 퇴임 전까지 아프간에서는 2천명, 이라크에서는 500명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향후 몇 달간 이라크와 아프간에서 철군을 포함한 미국 국방·외교정책에 주요 변화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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