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백악관 참모진 9명 후속인선 발표…최측근 공신 줄입성

선임고문에 기용된 마이크 도닐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현지시간 17일 백악관 참모진 9명의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캠프 수석전략가로 활동해온 마이크 도닐런과 캠프 선대위원장을 지낸 스티브 리체티가 선임고문으로 백악관에 입성하게 됩니다.

캠프 선대본부장을 지낸 젠 오맬리 딜런은 부비서실장에,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세드릭 리치먼드 하원의원은 선임고문 겸 대외협력실장에 기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