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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약국 산업 진출…미국서 '아마존 파머시' 출범

아마존, 약국 산업 진출…미국서 '아마존 파머시' 출범
입력 2020-11-18 09:07 | 수정 2020-11-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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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약국 산업 진출…미국서 '아마존 파머시' 출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아마존 파머시'를 출범하며 약국 산업에 진출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습니다.

    아마존은 '아마존 파머시'를 출시하고 미국 소비자들에게 처방약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와이·일리노이·미네소타주 등을 제외한 45개 주에서 18세 이상 성인인 아마존 고객들은 약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합성 마취제인 오피오이드 같은 통제 약물, 비타민과 보충제는 배달하지 않습니다.

    CNBC는 '아마존 파머시' 출범이 약국 시장 진출을 노려온 이 회사의 가장 큰 움직임이라며, CVS·월그린 같은 전통 약국 체인은 물론 월마트처럼 약국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대형 소매업체의 지배력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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