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김정원

러 부총리 "주요 산유국 합의했던 감산량 준수할 것"

러 부총리 "주요 산유국 합의했던 감산량 준수할 것"
입력 2020-11-18 11:06 | 수정 2020-11-18 11:06
재생목록
    러 부총리 "주요 산유국 합의했던 감산량 준수할 것"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러시아는 주요 석유국들이 합의한 생산량 감축을 준수해나갈 것이라고 러시아 부총리가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노박 부총리는 석유수출국기구 OPEC과 러시아 등 생산국들이 포함된 OPEC+(오펙 플러스)의 공동감시위원회에서 이런 뜻을 밝혔습니다.

    노박 부총리는 현재 지속되고 있는 불확실성과 겨울철 낮은 수요 등을 고려했을 때 회원국들이 합의된 의무를 지키는 노력을 계속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OPEC+(오펙 플러스)는 회의에서 감산 정책의 변화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올해 말까지인 하루 770만 배럴의 감산 규모를 3~6개월 더 유지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