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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AA, 보잉 737맥스 운항재개 승인…실제 운항엔 시간걸려

미 FAA, 보잉 737맥스 운항재개 승인…실제 운항엔 시간걸려
입력 2020-11-19 06:51 | 수정 2020-11-1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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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FAA, 보잉 737맥스 운항재개 승인…실제 운항엔 시간걸려
    미국 항공 당국이 잇단 사고로 운항이 금지됐던 보잉 737 맥스에 대한 운항 중단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현지시간 18일 보잉 737 맥스가 승객을 다시 탑승시킬 수 있게 준비하라는 명령을 내리면서 20개월간의 이륙 금지 조처를 끝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FAA는 737 맥스가 승객과 함께 다시 비행할 수 있기 전에 승인 과정에서 확인된 필요한 변경사항이 구비되어야 하며, FAA가 개별 항공기를 검사하고 조종사들도 추가 훈련을 마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항공사에 따라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2018년 10월과 작년 3월 인도네시아 라이언 에어와 에티오피아 항공 소속 737맥스가 잇따라 추락해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하자 FAA는 해당 기종에 대한 운항을 전면 중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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