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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트럼프가 극찬한 리제네론 항체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미 FDA, 트럼프가 극찬한 리제네론 항체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입력 2020-11-22 11:41 | 수정 2020-11-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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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FDA, 트럼프가 극찬한 리제네론 항체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치료에 활용돼 주목을 받았던 미국 생명공학회사 리제네론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미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습니다.

    FDA에 따르면 이 약물을 투여한 코로나19 고위험군 환자들은 가짜약을 투약한 대조군과 비교해 투약 시작 28일 이내에 입원하거나 응급실에 가는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리제네론 측은 이달 말까지 환자 8만 명의 복용분을 생산하고, 내년 1월 말까지 30만 명 복용분으로 생산을 늘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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