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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한국, 바이든 의식해 한일관계 회복 시도' 분석

日언론 '한국, 바이든 의식해 한일관계 회복 시도' 분석
입력 2020-11-22 14:26 | 수정 2020-11-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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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언론 '한국, 바이든 의식해 한일관계 회복 시도' 분석
    한국 정부·정치권이 최근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대해 일본 언론이 미국의 바이든 정권이 출범하는 것을 의식한 조치라고 해석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오늘 "한국 정부가 일본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다"며, "중요 인물이 잇따라 일본을 방문하는 배경에는 동맹을 중요시하는 바이든 정권을 주시하면서 도쿄올림픽에서 북한을 대화로 끌어내려는 구상이 있는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에서 모두 발언중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특별히 지목해 인사를 건넨 점도 소개했습니다.

    또 바이든 진영에 가까운 인물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정부 고위 관료들에게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촉구했다며, 남북관계 진전을 꾀하는 문재인 정권이 일본과의 관계를 안정시키는 것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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