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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개발도상국 자금 지원·파리협정 전면 실행"

시진핑 "개발도상국 자금 지원·파리협정 전면 실행"
입력 2020-11-23 06:43 | 수정 2020-11-23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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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개발도상국 자금 지원·파리협정 전면 실행"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발전은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마스터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22일 G20 정상회의 둘째날 화상 연설에서 각국이 발전 격차를 줄여 공동 번영을 이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개발도상국의 채무 부담을 줄여야 한다면서, 자금 지원을 계속하고 개발도상국이 스스로 빈곤을 줄일 능력을 높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개혁개방 이후 40여년간 7억명을 빈곤에서 탈출시켰으며 코로나19의 충격을 극복하고 곧 계획보다 10년 일찍 절대빈곤 해소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 주석은 이에 앞서 '지구 수호'를 주제로 한 회의에서는 중국이 2030년 전까지 탄소 배출량 정점을 찍고 2060년 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도록 할 것이라고 재천명하면서 "중국은 말한 것은 반드시 행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후변화 대응의 강도를 높여야 한다"면서 G20이 파리협정을 전면적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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