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정희석

미 텍사스, 코로나19 시신 처리에 주방위군·죄수까지 동원

미 텍사스, 코로나19 시신 처리에 주방위군·죄수까지 동원
입력 2020-11-23 08:29 | 수정 2020-11-23 08:31
재생목록
    미 텍사스, 코로나19 시신 처리에 주방위군·죄수까지 동원
    미국 텍사스주가 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자 주 방위군을 시신 관리 작업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텍사스 위기관리대응부대는 성명을 통해 22일부터 영안실 작업을 돕기 위해 주방위군 36명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디 마고 엘패소 시장도 주 방위군의 영안실을 확보해 시신을 처리할 것이라고 SNS를 통해 알렸습니다.

    또한, 엘패소에선 교도소 수감자에 시간당 2달러를 지급하고 코로나19 사망자 운반 업무를 맡겼습니다.

    엘패소에서는 21일 신규 확진자 1천7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만291명이 됐으며, 지난 한주간 일일 사망자 평균 22.4명으로 텍사스주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