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장이 번역한 <82년생 김지영>의 영역판
뉴욕타임즈는 "한국에서 2016년 출간됐을 때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 소설은 역사의 사례연구처럼 감정에 치우치지 않은 언어로 젊은 아내이자 엄마인 한 전형적인 한국 여성을 이야기한다"면서 "그녀가 겪는 곤경은 성차별적 사회의 영향을 드러낸다"고 소개했습니다.
앞서 미국의 시사잡지 타임도 이 책을 꼭 읽어야할 올해의 책 100권에 선정했습니다.
지난 4월 미국에서 출간된 <82년생 김지영>은 최근 미국도서상(National Book Awards) 예심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