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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내년 상반기까지 테마파크 직원 3만2천명 해고

디즈니, 내년 상반기까지 테마파크 직원 3만2천명 해고
입력 2020-11-27 08:25 | 수정 2020-11-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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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내년 상반기까지 테마파크 직원 3만2천명 해고
    세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가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테마파크 사업부 직원 3만2천 명을 내년 상반기까지 해고하기로 했습니다.

    디즈니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이러한 감원 계획을 공개했다고 현지시간 26일 로이터통신 등이 보고했습니다.

    디즈니는 지난 9월 2만8천 명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정리해고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4천 명 더 늘렸습니다.

    디즈니는 보고서에서 코로나 사태에 따른 실적 악화로 직원 연금과 퇴직자 의료급여에 대한 회사 차원의 지원금을 축소할 수 있고, 주주 배당금도 없앨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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