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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통당국, 테슬라 차 11만5천대 조사 착수…서스펜션 문제

미 교통당국, 테슬라 차 11만5천대 조사 착수…서스펜션 문제
입력 2020-11-28 06:51 | 수정 2020-11-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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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교통당국, 테슬라 차 11만5천대 조사 착수…서스펜션 문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현지시간 27일 프런트 서스펜션 안전 문제로 테슬라 자동차 11만5천대에 대한 예비조사에 착수했다고 AP,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2015∼2017년 생산된 테슬라 모델S와 2016∼2017년 생산된 테슬라 모델X 차량입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해당 차량 운전자 43명으로부터 연결장치 결함으로 타이어와 휠라이너 사이의 접촉이 발생했다는 민원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런 결함으로 인한 사고나 부상 신고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테슬라는 2017년 서비스게시판을 통해 2016년 1월19일∼5월25일 생산된 차량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한 적이 있으나, 해당 기간 전이나 후에 만든 차에서도 서스펜션 결함이 보고됐다고 도로교통안전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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