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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된 이란 핵과학자는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 지휘자

암살된 이란 핵과학자는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 지휘자
입력 2020-11-28 10:12 | 수정 2020-11-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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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된 이란 핵과학자는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 지휘자
    워싱턴포스트는 암살된 이란 핵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가 이란군과 연계된 물리학연구센터의 전직 센터장으로서 이란 핵개발 계획을 구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파크리자데는 `아마다 플랜`으로 불리는 이란 핵 프로그램을 지휘하고 서방의 압력을 프로그램이 중단된 뒤에도 이를 관리해왔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에서 빼낸 자료를 토대로, 파크리자데가 1998년부터 이란 핵 프로그램을 지휘했다고 주장했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파크리자데를 '음지의 인물'로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약 60세로 추정되는 파크리자데도 솔레이마니처럼 1979년 이란 혁명에 참여한 뒤 혁명수비대에 가세했습니다.

    핵무기 전문가들은 이란이 다시 핵개발에 나선다면 파크리자데 암살로 받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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