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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100군데 냈지만 취업 못해"…일본 완전실업자 51만명↑

"원서 100군데 냈지만 취업 못해"…일본 완전실업자 51만명↑
입력 2020-12-01 22:51 | 수정 2020-12-0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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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서 100군데 냈지만 취업 못해"…일본 완전실업자 51만명↑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의 실업자가 50만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총무성은 오늘 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 10월 완전실업자수가 215만명으로 지난해 10월보다 51만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완전실업자는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고 구직 활동을 하고 있는데도 취업하지 못한 이들을 의미합니다.

    산업별로는 숙박업과 음식서비스업이 지난해 11월부터 12개월 연속 감속했으며, 코로나19로 긴급사태가 선언된 지난 4월부터 감소 폭이 확연하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정규직 취업자 또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올해 3월부터 8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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