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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가 내각, 코로나19 미온 대처로 지지율 급락

일본 스가 내각, 코로나19 미온 대처로 지지율 급락
입력 2020-12-07 09:46 | 수정 2020-12-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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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스가 내각, 코로나19 미온 대처로 지지율 급락
    스가 요시히데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미온적 대처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7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스가 내각 지지율은 61%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스가 내각 지지율은 8%포인트 급락했습니다.

    스가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 비율은 22%에서 27%로 5%포인트 상승했고, 코로나19 대응 전반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 비율이 49%로 지난달에 비해 1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지속되고 있는 일본 정부의 관광 지원 정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에 대해 57%가 "일단 중지하는 편이 좋다"고 답하는 등 77%가 중단하는 것이 낫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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