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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SK 배터리소송 판결 내년 2월로 재연기…합의 나설까

LG·SK 배터리소송 판결 내년 2월로 재연기…합의 나설까
입력 2020-12-10 09:01 | 수정 2020-12-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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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SK 배터리소송 판결 내년 2월로 재연기…합의 나설까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가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 최종 결정을 내년 2월 10일로 또 한번 연기했습니다.

    올해 2월 LG가 승소하는 예비 결정이 나왔지만, 최종 결정은 이로써 세번째 미뤄지게 됐습니다.

    판결 연기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ITC판결이 코로나 영향 등으로 50건 이상 연기된 바 있어 같은 이유로 본다"며 단순 일정 연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은 "ITC가 쟁점인 영업비밀 침해 여부와 미국 경제 영향 등을 매우 심도있게 살펴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ITC가 예비 판결과 다른 결과를 내놓을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업계에서는 소송 리스크가 장기화하면서 현재 교착 상태인 합의 논의가 재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ITC 최종 결정에서 원안대로 SK이노베이션이 패소할 경우, SK는 미국으로 배터리 부품·소재를 수출할 수 없어 현재 미국 조지아주에 짓고있는 배터리 공장 가동이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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