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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부실 대응' 여론에 스가 내각 지지율 40%로 급락

'코로나 부실 대응' 여론에 스가 내각 지지율 40%로 급락
입력 2020-12-13 10:33 | 수정 2020-12-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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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부실 대응' 여론에 스가 내각 지지율 40%로 급락
    일본에서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내각 지지율이 40%로 급락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 등이 12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스가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 7일 실시한 것보다 17% 포인트 떨어진 40%를 기록했습니다.

    스가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3% 포인트 상승한 49%로, 지지한다는 응답을 웃돌았습니다.

    스가 내각의 코로나19 대책에 관해 응답자의 62%가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14%만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특히 57%는 긴급사태를 다시 발령해야 한다고 답했는데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는 것이 지지율 급락의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고 마이니치 신문은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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