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현지시각 14일 뉴욕시 퀸스의 한 병원 중환자실 간호사인 샌드라 린지가 미국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으며, 이 접종 모습은 TV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린지 간호사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백신을 접종받은 뒤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끝내는 일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첫 백신 접종은 미 식품의약국이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한지 사흘 만에 이뤄졌으며, 이어 현재 290만회 투여할 수 있는 물량이 미 전역으로 배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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