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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영국발 변종 코로나 주시…"더 치명적인 증거는 없어"

미, 영국발 변종 코로나 주시…"더 치명적인 증거는 없어"
입력 2020-12-22 10:12 | 수정 2020-12-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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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영국발 변종 코로나 주시…"더 치명적인 증거는 없어"

    美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코로나19 검사소 [자료사진]

    미국이 영국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의 전파력을 주시하며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브렛 지로어 보건복지부 차관보는 CNN방송과 인터뷰에서 "모든 것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과학적인 논의를 해 최선의 권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변종이 더 쉽게 확산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동물 대상의 임상실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변종 바이러스가 심각한 질환을 유발하거나 더 치명적이라는 증거는 없다면서 코로나 백신이 변종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국 여행 금지에 대해서는 "질병통제예방센터의 권고는 아직 없다"면서도 "최고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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