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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군용기 어제 카디즈 진입 때 日 전투기도 긴급발진

중·러 군용기 어제 카디즈 진입 때 日 전투기도 긴급발진
입력 2020-12-23 09:21 | 수정 2020-12-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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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러 군용기 어제 카디즈 진입 때 日 전투기도 긴급발진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어제 동해상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했을 때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도 긴급발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중·러 폭격기가 독도 주변, 쓰시마 해협,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지마 사이를 비행할 당시 항공자위대 전투기의 긴급발진으로 대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위성은 중·러 폭격기의 일본 영공 침범은 없었지만 일부가 일본방공식별구역 (JADIZ·자디즈)을 통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교도통신은 중국 인민해방군이 러시아군이 실시하는 대규모 군사연습에 2018년부터 3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며, 중국과 러시아가 긴밀한 군사 협력을 과시하면서 한미일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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